캐나다 교원자격 취득 및 취업 설명회
캐나다 온타리오 공립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 최근 온주 교사 부족 예측에 대한 교육계와 언론의 보도-
□ 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코트라 토론토무역관과 함께 ‘캐나다 교원자격 전환 및 취업 설명회를 가졌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병승 교육원장은 한국교원자격증을 온타리오주 것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확대되고 있는 교사 부족 현상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2019년 9월부터 진행예정인 Bridge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 Bridge 프로그램은 1년 과정의 온타리오주 교사 프로그램과 교육실습와 수료 후 1년의 워크 퍼밋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퀸즈대학교와 함께 개발하였다. Jessica Della-Latta (Executive Director, Queen's 대학교)는 직접 설명회에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설명하였고,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토론토에 학습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교육원과 협의하였다.
□ 이번 세미나에는 50 여명의 동포 및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자격 전환 및 취업 전략에 대한 안내 및 개별 상담을 받았으며, 향후 교육원에서의 복잡한 서류 지원 정책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 이병승 교육원장은 ‘향후 2~3년 내에 교사 부족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지금부터 자격 취득 및 전환을 준비한다면 캐나다 공립학교 교사가 되는 길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최근 3개월간 매월 350여 건 이상의 교사 채용 공고가 계속 뜨고 있어 교사 부족 현상을 방증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