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국 IT 영재고등학교 설립 설명회 개최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7월31일 오후3시에 총영사관 소회의실에서 토론토 IT 영재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 재외 한국학교는 한글학교와는 달리 교육과정 전체를 온주와 한국에 맞게 Day School로 운영하는 기관이며, 현재 한국 정부 지원으로 전 세계 15개국 32개 한국학교가 운영 중이나,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는 한 곳도 없다.
※ 중국.대만(14개교),일본(4개교),중동(4개교),동남아(7개교),남미(2),러시아(1)등
□ 이번 설명회에서는 온타리오주의 사립학교 설립 절차를 비롯하여, 이사회 구성 등 재외한국학교 설립 절차와 지원 범위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또한 신축, 임차, 기존 건물 매입 등 건물 사용 방법과 교사, 학생 구성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 이병승 캐나다한국교육원장은 '토론토 IT 영재고 설립은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IT 분야 전문 고등학교가 토론토에는 없다는 점과 캐나다 경제.사회적으로 전문 인력 수요가 많다는 점, 한국의 우수 IT 교사 자원이 풍부하다는 점들에서 착안하게 되었다.'고 설립 추진의 배경을 밝혔다.
□ 교육원은 이번 설명회 이후 동포사회의 관심도에 따라 본국 교육부 학교 설립지원 담당관들이 참여하는 2차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교육원에 전화 연락(416-920-3809, 교환 242)하거나 이메일(torontokec@gmail.com)로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