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수업은 즐거워
나도 한석봉이 되어볼까? 서예 수업은 즐거워 -한국어과목 수강 고등학생들 서예 수업 -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온타리오주에서 한국어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예 수업 등 한국 문화 수업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 2017년부터 기존 한국어수업 이외에 문화 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흥미도와 등록률이 높아졌고, 2018년 9월부터 TDSB 컴머밸리 중학교에서도 매주 토요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과목이 개설 운영된다.
□ 17/18학년 현재 온타리오주에서는 오타와를 포함하여 47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한국어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하고 있으며, 18/19년에는 500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병승 원장은 온타리오주에서의 고등학교 한국어과목 수강생이 늘어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한국어를 수강하고 싶어 했던 고등학생들의 잠재적 수요와 교육원의 지속적인 요청에 대한 현지 교육청의 협조가 어우러졌기 때문이며, 특히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수업이 큰 몫을 하고 있 다고 분석하였다.
□ 아울러 캐나다 고등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교육원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중 한국방문 프로그램, 8월 중 토론토대학교 한국어몰입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