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한국교육원, 2018년 교육 프로그램 안내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에서는 2018년에도 동포 청소년들의 모국방문 프로그램, 청년들의 취업 지원프로그램, 한국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유학 상담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 우선 모국방문 프로그램에는 재외동포재단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TOPIK 우수자 초청 프로그램, 교육청 초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 사업 공고는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전액 지원 또는 항공료만 자비부담으로 하여 2주에서 3주간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 동포 학생들과 유학생들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교육원 이병승 원장은 올해부터 동포 청년들이나 유학생들이 토론토에 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3월부터 매월 진로 직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7월에는 서울교대 등 모국의 대학생들과 모국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는 한국어·한국문화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며, 8월 중에 고등학생 한국어 집중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9월에는 청소년 나의 꿈 발표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나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입 상담과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병승 교육원장은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지원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TOPIK 등을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공관 홈페이지나 언론 기사를 자주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