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교사의 밤」행사 참석
ㅇ 정광균총영사와 김재영교육원장은 11. 17(토) 저녁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가 주최한 “교사연수 및 교사의 밤”행사에 참석하여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열정과 헌신적자세로 한국어교육에 힘쓰는 각급 한글학교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9세기 독일의 인재육성정책과 유태인들의 철저한 가정교육을 통해 국가와 민족이 발전한 사례와 같이, 교사·학부모들이 한글학교 및 가정 내에서 한국어 조기교육에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함.
- 금번 행사에는 특히, △한류를 한국어수업에 활용한 사례 발표(강사 송문형), △K-pop으로 이해하는 전래동화와 전래동화 속 K-pop 활용 안내(강사 이영실), △K-pop과 율동을 활용한 독도교육(강사 곽찬미) 등을 통해 최근 당지의 한류 열기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방법을 교사들 간에 공유함.
ㅇ 또한, ‘독도는 우리땅’을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노래를 통해 독도에 대한 교육 체험을 공유함으로서 참석교사들이 독도교육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음.
※ 동 행사에는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장 백미애, 이사장 정진오 등 임원진과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 김선경 회장 등을 비롯 온타리오주내 75개 한글학교 소속 한국어교사 400여명 중 130여명이 참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