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캠프 토론토대에서 시작돼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토론토 대학교 한인 학생회와 공동 주관으로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캠프’를 토론토 대학교 에서 개강하였다.

◦ 이번 캠프는 한국어가 미숙한 고등학생들에게는 단기간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한국어가 능숙한 고등학생들에게는 고급프로그램을 제공 하여 누구나 수준에 맞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이 캠프에서 토론토대 한인학생회는 참가 학생들과의 K-pop 배우기, 연극 활동을 통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 특히, 고급과정에서는 한국 관련 미디어제작·방송 내레이션 등을 실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계획이며, 참가 학생들이 배운 한국어 및 다양한 활동 결과물들은 종강식에서 발표된다.

□ 이 원장은 개강식 인사를 통해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들, 토론토대학교 선배님들과도 좋은 연을 맺어 향후 진로·진학에도 많은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캠프의 활동 내용들은 향후 아리랑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