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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어강좌 종강식 열려


□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지난 6월18일(토)에 4월부터 진행해온 봄학기 한국어강좌 종강식을 주토론토총영사관에서 개최하였다.

◦ 봄학기 한국어 강좌는 10주 동안 5개 지역* 7개 강좌로 운영되었던 과정 으로 200여명의 외국인들이 수강을 하였다. * 총영사관, 한인회관, 갤러리아(쏜힐, 욕밀), 미시사가(삼성전자)

□ 이번 종강식에서는 한국어발표대회, 김밥 만들기, 한복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되었다. 특히, 갤러리아 수퍼마켓 최진아 조리장이 직접 김밤 만들기 과정을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관광공사(김두조 지사장)에서는 한복 포토존 운영, 태극선 부채 등을 선물로 제공하였다.

□ 종강식에 참석한 외국인수강생들은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끼리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라고 말했다.

□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토론토 주재 한국기관들과 협력하여 외국 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많 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수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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