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차세대 Heritage Day 」 개최
□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오는 6. 7(토) 크리스티 공원(Christie Pits Park : 750 Bloor St. W)에서 개최되는 단오제 행사 계기에 교육원(원장 강원희)과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회장 백미애)와 협력하여 『제2회 차세대 Heritage Day』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ㅇ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한복 입어보기, △세배(절)하기(복주머니 받기) 등 전통예절 행사 체험을 통해 미풍양속을 배울 수 있으며,
- 학부모와 함께 △젓가락 사용 경연 대회(콩, 깻잎 등 이용), △김치 만들기, △붓글씨로 이름 써보기, △전통 국악기(단소, 가야금, 사물악기) 체험, △탈춤놀이 등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 또한, △전래동요와 함께 하는 줄넘기, △공기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ㅇ 지난해 12월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차세대 Heritage Day』행사시에는 약900여명의 한글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는바, 금번 『제2회 차세대 Heritage Day』행사는 단오제 계기 ‘옥외행사’로서 우리 민족의 전통 미풍양속과 예의범절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ㅇ 아울러, 이번 행사시에는 참가 학생들에게 단소(100개), 오색 복주머니, 태극기 뱃지 등 많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총영사관은 단오제 행사장인 크리스티 공원 내에 별도 부스를 설치하여 순회 영사 활동(여권, 공증, 국적, 호적, 병역, 재외국민등록 업무 등)과 아울러, 캐나다한인여성회, 생명의 전화상담 교육센터(청소년, 노인, 병약자 등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안내)와 협조, 민원실 내 설치, 운영 중인『복합민원종합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