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으로까지 번진 캐나다고교생 한국어 사랑


야학으로까지 번진 캐나다고교생 한국어 사랑

-옥빌, 밀튼, 미시사가 고교에 추가 개설-

-리치몬드힐 고교에는 100명 이상 등록-

□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17/’18 학년도에 미시사가, 옥빌, 밀튼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과목을 새롭게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 한국어과목 개설 교육청 9개로 증가, 학생수도 360명을 넘어서>

□ 이로서 한국어를 개설한 교육청은 기존 토론토카톨릭교육청, 요크리전교육청, 요크카톨릭교육청, 필교육청, 해밀턴교육청, 런던템즈밸리교육청과 신규 개설된 할톤공립교육청, 할톤카톨릭교육청, 더프린필카톨릭교육청 등 9 개 교육청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 학교가 개설됨에 따라 새롭게 3명의 한국어교사가 교육청에 채용되었으며, 학생 수 또한 작년 290명에서 360명 이상으로 증가되었다. 이는 한국어 과목 선택학생이 가장 많았던 2011년 313명을 넘는 수치이다.

<한국어과목 고교 수강생 중 비한인계가 90%이상 차지>

□ 한국어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변화 역시 눈 여겨볼만 하다.

○ 2011년 당시 한국어과목을 듣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나 한국헤리티지 학생들이었다. 상대적으로 학점을 받기 용이 하다는 점 때문에 수강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 그러나 현재 한국어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90%이상이 비한인계 학생들로서 고등학생 사이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 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2016년에 체험 중심의 한국어 교육이 보급되면서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밀튼과 옥빌은 야학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학생 수가 많아>

□ 새롭게 개설된 밀튼(Bishop Reding Catholic)과 옥빌(T.A Blakelock) 고 등학교는 월요일 저녁과 수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30명 가까이 학생들이 등록을 하는 등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 특히, 밀튼의 경우 스페인어, 중국어 등 타 언어는 개설이 되지 않았으 나 한국어만 단독으로 개설되어 매우 고무적이었다.

○ 옥빌학교에 채용된 이수잔(Lee-Pierce)선생님은 자신도 고등학생들이 한 국어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까지 높은 줄을 몰랐다면서, 수업 시간에 매 우 적극적인 학생들로 인해 수업에 활기가 있다고 말하였다.

○ 밀튼학교에 채용된 윤진영(Anna)선생님 또한 캐나다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보람을 느끼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 는 학생들의 열정 때문에 자신도 노력하게 된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욕리전교육청 리치몬드힐 고등학교에는 100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

□ 100명 이상이 등록한 고등학교도 나타났다. 캐나다한국교육원에 따르면 욕리전교육청 리치몬드힐 고등학교에는 100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하여 3개 학급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 캐나다한국교육원에서는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욕리전 교육청에 4개 학급으로 증설해 달라는 요청을 한 상태이다. 그러나 교육청에서는 예 산의 문제와 학교 시설 운영 때문에 증설을 주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한국교육원에서는 합리적인 방안을 교육청과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어과목 증가의 요인은 수업만족도와 효율적인 정보제공>

□ 이병승 교육원장은 올해 들어 한국어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요인을 교사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보고 있다.

○ 2016년 동안 한국어를 수강하는 고등학생들과 한국 음식만들기, 한국 마트 체험하기, 한국영화 단체 관람, 캐나다 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한복 체험, K-POP 댄스 배우기 등 자칫 지루하기 쉬운 수업에 체험을 가미하 여 수업의 즐거움을 높였다.

○ 또한, 학생들에게 한국어과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의 협조로 한 국어과목 개설에 대한 정보를 학교 아침 방송으로 할 수 있도록 스크립 트를 제공하여 평소 관심이 있던 학생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어과목 증설을 위해 교사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이 향후 관건>

□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이번 개설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한국어교사 확보를 꼽았으며, 또한 한국 헤리티지 학생들과 학부모들 또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랬다.

○ 고등학교 한국어과목 교사의 경우 교육청에서는 OCT Senior(온타리오 교사 자격증) 자격을 요구하고 있다.

○ 2018년에도 한국어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교육원에서는 OCT 자격 보유 교사를 확보함은 물론 교사 연수를 통해 한국어과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 또한, 한국 헤리티지 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동포 단체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병승 교육원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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